강아지가 엉덩이를 갖다대는 들이미는 붙치는 이유

안녕하세요 우리 삶의 동반자인 강아지들은 온몸을 쓰다듬고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데요
그중에 엉덩이를 긁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들도 꽤 많죠 
 
그런데 특히나 항상 엉덩이를 내몸에딱 붙이는 친구들이 있는데요  

 

강아지가 우리몸에 엉덩이를 붙이는 이유! 

그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

 

1. 친구가 돼요~ 인사하고 있어요 친근감 표시

산책할 때도 보면 강아지들끼리 엉덩이 냄새를 맡으려고 하죠
이것은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
서로를 냄새로 탐색하고 엉덩이를 보여줘도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인지 아닌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며
사람에게는 친구가 되기 위해 인사하는 것과 같습니다~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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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믿을 수 있어요 신뢰하고 있어요

산책 중에 서로 엉덩이를 맡는 하지만 어떤 강아지는 자리에 앉아버리거나 
자기 엉덩이냄새를 맡으려고 하면 짖는 경우도 있죠 
이토록 민감한 부위인 엉덩이를 붙이는 것 들이미는 것은 
주인에게 신뢰하고 있고 믿을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 
 

 

3. 안심하세요 공격의 표시가 없다 / 보호해 주는 중

상대방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는 너를 공격하지 않는다 너를 신뢰한다 라는 의미로 
엉덩이를 보여주고 붙이기도 합니다
또 강아지들은 무리생활을 할 때 서로를 신뢰하고 안심시키기 위해 또는 경계를 위해
서로 엉덩이를 붙이기도 한답니다
또 주인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등뒤에서 엉덩이를 붙이고 있기도 하는데요 
이건 주인을 보호해 주는 중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

 

 

4. 만져주세요~

강아지가 아주 좋아하는 만져짐 포인트 중 하나이기에 쓰다듬어 주세요 만져주세요~ 
하는 표현으로 엉덩이를 들이밀기도 합니다
 

 

5. 냄새 묻히기 / 영역표시 / 내 거 찜하기

강아지가 주인이 쓰는 침대나 옷가지 등에서
등부터 엉덩이를 비비거나 뒹구르는걸 보신 적 있나요
주로 냄새를 묻혀서 영역표시 하는 것과 같은데요 
이건 주인과의 유대감을 깊게 하기 위한
내 거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 
알고 보면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강아지들의 엉덩이 들이밀기 이제 잘 아셨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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